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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진 노래에 김형석 극찬 “노래를 꼭 해야하는 사람이다”

‘복면가왕’ 소진 노래에 김형석 극찬 “노래를 꼭 해야하는 사람이다”

등록 2015.05.17 18:44

수정 2015.05.28 08:1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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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진 노래에 김형석 극찬. 사진=MBC ‘일밤 1부-복면가왕’복면가왕 소진 노래에 김형석 극찬. 사진=MBC ‘일밤 1부-복면가왕’


‘복면가왕’ 새침데기 불여시의 정체가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이리와 함께 춤을과 새침데기 불여시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리와 함께 춤을은 넓은 음역대와 성숙한 바이브레이션을 자랑했고 새침데기 불여시는 독특한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리와 함께 춤을이 15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새침떼기 불여시는 탈락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전 솔로 곡으로 ‘경고’를 열창했다. 상큼한 랩과 소울 가득한 가창력은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가면을 벗은 후 걸스데이 소진의 얼굴이 드러나자 판정단은 화들짝 놀라 했고, 특히 얼떨결에 소진의 정체를 맞춘 B1A4 산들은 소름이 돋은 듯 팔을 쓱쓱 문질렀다.

소진의 노래를 들은 김형석은 “자기는 꼭 노래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가수는 갖고 있는 음색이 정말 중요한데 그 음색은 하나님이 준 선물이다”고 극찬했다.

이현도 역시 “첫 소절을 불렀을 때 그 독특함이 날 사로잡았다. 그래서 투표했다”고 밝혀 소진을 감동케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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