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FDS 모니터링팀은 감시 대상 명단에 오른 IP에서 고객 ID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려는 시도를 확인 후 대응했다.
정보가 노출된 계좌 거래는 즉시 정지됐다. 이어 고객이 파밍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한 사실을 확인 후 보안 매체 재발급 등의 후속조치를 안내했다.
또 해당 IP를 통해 로그인한 기록을 역추적해 39개 계좌의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해 8578만원의 자산을 지켰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관계자는 “핀테크 금융과 스마트 금융 등 금융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서 전자금융사기가 더 고도화되고 있다”며 “FDS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남 인턴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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