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강자’ 반도건설이 대구 신천동에 22일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39~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563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바로 앞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1km 지점에 KTX 동대구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오는 2016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내에는 백화점,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영화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 생활 시설이 채워질 것으로 계획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 규모가 부산 센텀시티와 비슷한 정도로 알려져 대구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칠성시장과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쇼핑센터 등도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중소형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4Bay 설계로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일조량도 풍부하다.
본보기집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권도 즉시 전매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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