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이 아닌 히트작곡가와 협업을 통한 신곡을 발표한다.
에디킴은 히트작곡가 김도훈의 프로젝트 앨범 '도쿤 프로젝트(DOKKUN PROJECT)' 에 참여해 신곡 'Coffee & Tea'를 부른다.
김도훈 작곡가의 이름을 내 건 '도쿤 프로젝트'는 휘성의 ‘너라는 명작’을 첫 시작으로 지나&산체스(of 팬텀)의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주니엘 '감동이 중요해' 이후 2년 만에 에디킴과의 작업을 통해 네 번째 시리즈가 나오게 된 것이다.
특히 에디킴은 데뷔앨범 ‘너 사용법’과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을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터라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이 아닌 작곡가 협업한 신곡에 대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에디킴은 이번 신곡 'Coffee & Tea'에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깜짝 듀엣을 결성, 보아에 이어 여성가수와 두 번째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의 진두지휘 아래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에디킴과 솔라 등 세 사람의 특급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DOKKUN Project Part 4.’를 기획 제작한 RBW는 K.Will, 휘성, 크레용팝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프로젝트 음원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마마무, 오브로젝트, 에스나 등 전속 아티스트들을 제작 육성하고 있다.
한편 에디킴과 솔라, 작곡가 김도훈 작곡가가 함께한 신곡 'Coffee & Tea'는 28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될 예정이며, 에디킴은 오는 29일~30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단독 콘서트 '렛츠 싱싱싱'을 개최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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