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개최된다.
29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 역시 이진복, 박창식 의원이 조직위원장을,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성하묵, 최신화 이사, 박동우 사무국장 등이 조직위원회로서 축제를 이끌어나간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지역 국회의원, 경제인, 공무원, 언론사 대표 등 100여명이 모여 부산을 연고로 하는 자문위원단을 결성해 총회를 개최된다. 이 총회엔 남희석, 송은이, 김숙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개그맨도 참석한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도움닫기와 같았다면 지금부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나아가는 본격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코미디 축제 브랜드 확립을 목적으로 한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 세계적인 축제로의 정착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 코미디 산업의 한류열풍 선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선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라는 타이틀로 국내 대표 코미디언과 해외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으며 제2회에서는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바 있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29일 ‘BICF 자문단 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