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신개념 페스티벌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 공연에 참가 신청을 한 7만 명의 국민들이 대합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축제의 모든 과정들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오는 6월 13일 오후 첫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매주 방송되는 60분간의 영상을 통해 보다 리얼한 축제의 제작 스토리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특히 다큐멘터리 방송은 1부 ‘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2부 ‘신나는 대한민국’, 3부 ‘흥나는 대한민국’ 등 매주 새로운 포맷과 알찬 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톱가수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승철 프로듀싱의 주제곡 ‘우리 만나는 날’의 제작 스토리는 물론 조영남이 이끌고 여야 정치인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합창단’, 이선희가 지휘하는 ‘해방둥이 합창단’, 김연아와 함께하는 ‘연아 합창단’ 등의 풀 스토리 역시 생생하게 담길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여기에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러 독일로 떠난 최불암의 스토리, 부산에서의 화끈한 플래시몹을 예고한 EXID까지 다채로운 주제들로 ‘대한민국’을 조명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마성의 60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한 관계자는 “3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본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모든 기획, 제작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겨진 다큐 방송은 시청자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815 페스티벌을 향한 관심도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은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 매주 화~금 밤 10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우리가’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 방영될 사전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국민들과 올 여름을 제대로 즐길 것을 예고했다.
8월 15일 저녁 8시 15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울려 퍼질 7만 대합창의 그 순간까지 매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은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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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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