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유행성 독감으로 확인
31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대만 중앙질병관리서는 타이베이(臺北)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에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B형 유행성 독감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해당 남성이 지난 30일 메르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자 중앙질병관리서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대만 당국은 자국 내 메르스 출현을 막기 위해 방역위생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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