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4’는 1일 하루 동안 총 571개 스크린에서 총 6만 401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01만 620명.
개봉 19일 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한 ‘매드맥스4’는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해 흥행 스코어를 쌓기 시작했다. 한때 ‘악의 연대기’ ‘간신’ 등 한국영화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금 입소문의 힘이 퍼지면서 개봉 이후 현재까지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에 머물러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가가 지배하는 22세기, 억압된 이들의 통쾌한 반란을 담은 영화다. 전설적인 걸작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30여 년 전 오리지널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