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시기를 이달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금융위는 4일 당정 협의 후 서민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당정 협의가 연기되면서 발표 시기 역시 미뤄졌다.
당정이 메르스 해결을 우선 집중하고 기타 현안은 연기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서민금융대책은 16일 당정 협의를 거친 후 금융위가 공식 발표한다.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은 공급 확대, 금리 인하, 신상품도입 등의 대책이 포함돼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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