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정두홍은 MC 조우종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내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정두홍 감독은 ‘아이돌을 닮은 예쁜 아내’를 묻는 질문에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나이차를 묻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음력으로 15세 차이가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두홍 감독은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걸 못 본다”며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며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화끈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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