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가 국내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애플워치 스포츠 38·42㎜’를 해외 판매자가 국내로 배송하는 해외직구 상품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보름여만에 181개를 판매했다.
가격은 배송료와 통관 비용을 모두 포함해 55만원이다. 밴드, 보호 필름 등 관련 액세서리도 함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애플워치는 시계만으로 전화, 문자, 메일, 헬스 케어 등 여러가지 기능의 애플 운영시스템(OS)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주로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워치 주요 구매자들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26일 애플워치가 정식 출시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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