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22회에선 집앞 골목에서 마주친 마인성(이수경)과 소정근(강경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집 근처에서 마주친 인성에게 정근은 “워커홀릭이신 분이 퇴근 후 우리집 근처에는 무슨 일이냐”면서 “내가 신경 쓰이냐. 솔직히 말해달라”고 쏘아댔다. 머뭇거리는 인성에게 정근은 “할 말이 있다”고 그를 붙잡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성은 “사실 내 눈에 소대리 벗은 몸이 보인다”면서 “그날 이상한 걸로 봐서 뇌에 충격이 컸던 것 같다”고 말해 정근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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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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