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22회에선 소정근(강경준)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마인성(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단 둘이 탄 채 얘기를 나눴다. 정근은 “이젠 내 벗은 몸이 안보이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인성은 “먼저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젠 안 보인다”면서 “우리 만난 지 이제 한 달 정도 됐다. 앞으로 더 바뻐질 텐데 일만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소대리를 남자로 보네마네 등의 헛소리 하지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해라”고 소리쳐 정근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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