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원영이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석 같은 노총각’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보석, 이형철, 심현섭, 장원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여태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연극을 하다 보면 누군가를 책임질 경제적 여유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원영은 “그래서 못 했는데 이제는 벌 수 있다”라며 “지금은 곁에 오래 머물러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여자분을 만났다. 나이차 많은 분이었다. 12살 차이가 나는 분을 만났는데,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니까 잘 안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장원영 결혼 의사 밝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원영 씨 좋은 분 만나실꺼에요” “‘라디오스타’ 장원영 명품 조연” “‘라디오스타’ 장원영 흥해라” “‘라디오스타’ 장원영 12살 어리면 좀 곤란하긴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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