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문근영, 역대급 승부욕 활활··· ‘1박 2일’ 전문 뱃사공 저리가라

문근영, 역대급 승부욕 활활··· ‘1박 2일’ 전문 뱃사공 저리가라

등록 2015.06.21 21:35

홍미경

  기자

공유

‘1박 2일’ 문근영이 파워 노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하며 웃음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주 문근영은 점심 복불복을 위해 이동하는 중 앞 차를 따라잡기 위해 운전 속도를 높이고, 토끼쥐 팀이 먼저 점심 메뉴를 선택해 음식이 적어지자 급격히 실망하는 등 귀여운 외모와 달리 승부욕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박 2일’ 문근영이 파워 노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하며 웃음 자아냈다/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1박 2일’ 문근영이 파워 노젓기로 전문 뱃사공 뺨치는 실력을 과시하며 웃음 자아냈다/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주 문근영은 전문적인 노 젓기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김주혁-김준호-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근영은 누구보다 열심히 복불복에 참여했고, 이동하는 시간마저 아까워 차로 뛰어가는 그의 모습에 결국 김주혁이 “근영아 네 체력을 우리가 쫓아갈 수 없잖아”라고 투정을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문근영의 질주본능은 ‘카누 깃발 뽑기’ 게임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야무지게 노를 잡고 전혀 힘들지 않는 표정으로 노를 젓고 있는데, 이에 팀원들이 “너 옛날에 배 저어봤니?”라고 물어볼 만큼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안정감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와 함께 문근영은 양방향 노 젓기와 카누 위에서 자리 바꾸기까지 다양한 스킬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문근영은 앞서 점심 식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을 펼쳤던 만큼 맛있게 점심을 먹었는데 이 모습이 新 먹방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