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욱이 과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사연이 알려지며 회제가 되고 있다.
과거 곽정은 자신의 SNS 및 블로그에 자신의 외모를 조롱한 악플러를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하상욱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한 편의 시를 공개했다.
이 시에는 “넌 유명하니까 욕 견뎌라는 게 말이 된다면, 넌 무명이니까 좀 닥쳐라는 것도 말이 되죠. 사람 대 사람일 뿐인데 매너는 지키며 살아야죠”라며 악플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어떤 사람이니까 그렇게 대해도 된다라는 사고방식에 제가 치를 떠는 이유는, 그런 생각이 ‘너는 돈을 받으니 내가 부려도 되는 사람이야’같은 갑을관계 마인드로 이어진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상욱 소식에 네티즌은 “하상욱, 맞는 말이다”, “하상욱, 대공감”, “하상욱, 악플러는 사라져야죠”, “하상욱,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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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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