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이성재가 김희정과 함께 제주도에서 살겠다고 마음먹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과 김해실(김희정 분)이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근과 해실은 카페에서 만나 빙수를 나눠먹으며 티격태격했다. 정근은 "문자가 왜 이렇게 짧냐. 물결이나 삿갓삿갓을 보내달라"며 해실에 툴툴거렸고, 해실은 정근이 준비한 빙수를 맛있게 먹으며 알았다고 답했다.
송정근은 "나 서울로 올라갈건데 당신도 같이 가자"고 제안했지만, 해실은 "난 서울에서 살 생각 전혀 없다"라고 거절했다.
이후 집에서 홀로 고민하던 정근은 "첫번째안을 선택해야겠다. 평생 제주도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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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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