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와 유연석이 이한위의 도움으로 집에 갇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에서는 공정배(이한위 분)가 이정주(강소라 분)과 백건우(유연석 분)을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정배는 읍장 황웅(김성오 분)으로부터 이정주와 자신의 사이를 위해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진태용(최재성 분)의 아들인 백건우를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정배는 정주의 쓰러져가는 집을 신혼집처럼 꾸몄다.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집에 정주와 건우를 가둬놓은 것. 사전에 핸드폰을 빼앗아 두 사람이 외부로 나오는 것을 막았다.
이 때 황웅은 정주에게 전화를 했고, 정주의 전화를 가지고 있던 정배는 전화를 받아 정주의 목소리처럼 위조해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정주와 건우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맨도롱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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