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가 임창정과 성격이 잘 맞다고 밝혔다.
6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는 배우 서영희와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서영희는 임창정에 대해 "정말 잘 맞다. 실제 남편이냐고 묻는 분도 있을 만큼 둘이 쿵짝이 잘 맞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서영희 씨가 결혼한 지 4년 차가 됐다. 2011년에 결혼했는데 많은 분들이 결혼한 사실을 모른다"며 "남편은 어떤 성격이냐"고 물었다.
컬투가 "남편이랑 우리 중에 누가 더 웃기냐"고 묻자 서영희는 "에이. 그걸 어떻게 비교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앞서 서영희는 어떤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 "웃긴 사람"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마돈나 서영희, 임창정·남편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돈나 서영희, 임창정이랑 같이 찍은건가" "마돈나 서영희 유부녀였구나" "마돈나 서영희 연기 잘해" "마돈나 서영희 임창정이랑 잘 어울리긴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여자의 과거를 추적하며 밝혀진 놀라운 비밀을 담은 영화로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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