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촬영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광은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파마머리로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도 설레게 했다.
김영광이 앉아 있는 의자는 팬이 선물한 것으로 그의 이름을 영어로 재치있게 바꾼 '글로리 킴'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의외의 위트를 느끼게 한다.
복슬복슬한 헤어스타일로 귀여움을 더한 김영광의 변신은 최근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디데이’의 남자 주인공 이해성의 특성을 외적으로 표현한 것.
김영광이 분한 일반외과 전문의 이해성은 겉으로는 능글맞고 장난기 많아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인물이다. 김영광은 이러한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세심하게 조율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영광은 9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디데이’ 촬영에 매진하며 화보와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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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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