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12명 규모의 민간위원 풀(Pool)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민간 제재심 위원은 기존 6명의 위원과 은행, 금융투자, 보험, IT,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6명을 추가 선발해, 총 12명 규모로 구성됐다.
앞으로 제재심위원회는 상정 안건에 따라 12명의 제재심위원중 전문성 및 공정성을 기준으로 6명을 지명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7월 1일 부로 선발된 추가 제재심 위원은 2017년 7월 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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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ozdark@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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