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다은이 아빠 강석우가 깎은 망고를 찾아냈다.
강다은의 활약에 꼴찌가 된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성산일출봉 일출 벌칙에 당첨됐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이경규 이예림, 조재현 조혜정, 강석우 강다은, 조민기 조윤경)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드디어 숙소에 모인 네 부녀는 식사를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조혜정은 고기쌈을 싸서 누군가에게 다가갔다. 그 주인공은 이경규였다.
조혜정은 고기 굽느라 제대로 먹지 못한 이경규를 걱정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조재현은 "내가 얼굴이 빨개지느냐"라고 멋쩍은 듯한 행동을 보여 폭소케 했다.
또한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은 아빠 강석우의 망고를 찾아 벌칙을 면했다. 이날 마지막 꼴찌 결정전은 아빠가 깎은 망고를 찾는 것. 불운의 아이콘 이예림이 먼저 골랐다.
불운의 아이콘 이예림은 "그냥 봤을 때 이게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첫 번째 촉을 고집했다"고 말하며 망고를 선택했다. 하지만 아빠 이경규의 것이 아니였고 마지막 미션에도 실패했다.
해돋이 미션에 당첨된 이경규는 "예림이가 맞힐 줄 알았다. 망고를 내가 찢어놨는데. 아빠를 과대평가한 것 같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반면 강다은은 유일하게 아빠 강성우가가 깎은 망고를 찾아 성산일출봉 일출 벌칙에서 탈출하게 됐다.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강석우 부녀의 망고 찾기 성공에 일부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강석우가 과일 많이 깍아줬나보네"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볼 수록 예쁨"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딸 보고 강석우 씨 안먹어도 배부르겠어요"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어떻게 맞췄대" "'아빠를 부탁해' 강다은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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