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철강은 오전 9시29분 현재 8.76%(4350원) 오른 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철근 수요가 연말까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철근 내수판매량 증가로 5월부터 한국철강의 공장 가동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2분기 철근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31.1% 늘어난 28만9000톤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로 2분기 대비 철근 내수판매는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국내 아파트 신규분양 급증에 따라 3분기 철근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8.6%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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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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