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간 세계 7개국 51개 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SB5까지 글로벌 3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당뇨병 치료제 ‘SB9’(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등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생물의 세포나 조직 등의 유효물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을 말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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