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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발톱을 세워라··· ‘상류사회’ 윤지혜, 유이향해 칼 갈았다

악녀의 발톱을 세워라··· ‘상류사회’ 윤지혜, 유이향해 칼 갈았다

등록 2015.07.08 16:4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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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가 유이를 향해 본격적으로 악녀의 발톱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윤지혜가 유이를 향해 본격적으로 악녀의 발톱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


윤지혜가 유이를 향해 본격적으로 악녀의 발톱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윤지혜가 후계전쟁에서 유이를 향한 발톱을 드러냈다. 유이를 향한 독설은 물론, 성준과의 관계까지 개입하는 등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윤지혜의 치밀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장윤하(유이 분)에게 “근데 너 좀 전부터 거슬리기 시작했어. 사회경험 하나도 없는 애가 팀장 자리 차지하고 있으면서 아랫사람들한테 민폐 되지 않을까?”라며 윤하를 향한 불만과 경계심을 드러냈다.

또한 예원은 결혼과 경영에 대한 윤하의 생각을 떠본 뒤 캐낸 정보를 토대로 치밀하게 작전을 계획해 나갔다.

특히 예원은 윤하의 연인인 준기를 가까이에서 감시하기 위해 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는 등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윤하-준기의 관계까지 이용하기 시작한 예원이 앞으로 어떤 작전을 펼칠 지, 또한 예원의 행동이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지혜, 후계전쟁 주도권 제대로 잡은 듯.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윤지혜, 치밀함에 매 회 감탄. 남다른 비상함” “윤지혜, 유이 챙겨주는 척 할 때 소름. 다정하게 말해도 카리스마 작렬”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발톱을 드러낸 윤지혜의 활약은 매주 월, 화 방송되는 SBS '상류사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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