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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임지연, 비온뒤 땅 굳었다··어부바 데이트

[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비온뒤 땅 굳었다··어부바 데이트

등록 2015.07.07 22:4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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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상류사회'사진=SBS '상류사회'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의 사랑이 돈독해졌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박창수(박형식 분)와 이지이(임지연 분)이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의 모친을 만난 지이는 창수에게 끌려 서울야경을 마주했다. 창수는 지이에게 “처음이야. 너랑온 게. 너 기분 나쁠 때 데려갈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아픈 다리를 두드리는 지이에게 창수는 “업어줄게”라고 말했고 지이는 “하체통통이라 싫어하잖아”라고 말했다.

창수는 “생각해보니 하체통통이 좋은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에 지이는 창수의 등에 업힌 후 눈물을 글썽이며 창수와 헤어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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