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수지와 신동백에서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수지 동도센트리움’ 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타입으로 공급한다. 면적별 가구수는 36㎡ 2가구, 37㎡ 84가구, 42㎡ 82가구 총 168가구로 전 가구가 신혼부부와 1~2인 또는 2~3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면으로 구성됐다.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선거리로 약 800m인 교통 요지에 입지해 있어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수원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타입으로 공급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22㎡ 48가구, 33㎡ 105가구, 35㎡ 25가구, 36㎡ 76가구 총 254가구다.
이 단지는 동백지구와 맞닿아 있는 신동백에 들어서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있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기타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와 신동백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혁신적인 평면구성과 상품성으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며 “직접 실거주로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수지 동도센트리움’과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모델하우스는 용인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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