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이 방송에서 입을 맞췄다.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10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홍진호는 기다렸다는 듯 그동안 아껴두었던 소원권을 내밀며 레이디 제인에게 키스를 주문했다. 레이디 제인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결국 두 사람의 키스는 이루어졌다.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이 방심한 틈을 타 기습 키스를 한 것. 레이디 제인은 "가슴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모든 영상이 지워졌다"며 떨리던 순간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종 결정에서 홍진호는 '썸'을 택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오빠, 안녕. 이제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오빠와 나를 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다"며 "어떨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홍진호 역시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좋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자"며 "또 다른 감정을 확인해 보자"고 여운을 남겼다.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입맞춤에 일부 네티즌들은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잘 어울린다"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방송서 입맞춤하다니~"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이제 공개연애 시작하나요" "'5일간의 썸머' 홍진호-레이디제인, 한국서 바로 모른척하는건 아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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