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세 남자와 김하늘이 멧돌 지옥에 빠진다.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9회에서는 김하늘과 함께 콩국수 요리에 도전하는 옥순봉 세끼 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네 사람은 점심 미션으로 받은 콩국수 요리를 위해 콩을 삶아 맷돌에 갈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맷돌 작업이 난항에 부딪히며 세 남자와 김하늘을 멘붕에 빠뜨릴 예정이다. 아무리 맷돌을 돌려도 갈리지 않는 콩 때문에 점점 지쳐가는 것.
또한 손대는 요리마다 4차원의 맛 세계를 보여준 김하늘이 이 모든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결국 감자옹심이 요리에 다시 도전한다. ‘삼시세끼’ 사상 처음으로 했던 요리를 또 하는 사태를 만들어 김하늘이 만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빵 굽는 재미에 빠진 이서진의 셋째 빵 제작과정과 밍키의 임신 초음파 진단 결과를 보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느끼는 옥택연의 모습도 전파를 탄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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