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과거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의 사연이 소개됐다.
7월 3일 방송된 tvN, 스토리온 동시 방영된 '렛미인5'에서는 '과거미녀'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한혜영은 '미녀 개그우먼' 사연 주인공으로 나와 "거의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는 것 같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싫고 나도 모르게 무기력 해졌다"며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무기력해지게 된 것 같다.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면 살이 쪘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한혜영은 "미친 듯이 먹었던 거 같아요. 배고팠던 적이 없어요"라며 "이게 생활화 돼버린 거다.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 누가 뭐라 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한혜영은 임신과 출산으로 불어나 몸무게만 110kg에 허리도 50인치를 넘어 웬만한 남자보다 큰 체격을 자랑했다.
실제 방송에 보인 한혜영은 침대에 거의 누워 생활했다. 모든 육아 용품은 택배로 해결,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현재 몸무게가 50㎏ 이상 불어나 110㎏에 육박한 상황.
한혜영은 "날 보기 위해 온 남성 관객들이 있었다. 과거에는 예쁜 역할만 맡아서 했다"며 씁쓸한 듯 과거를 회상하며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정말 살 많이 쪗네"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어떡햐"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살이찐걸 임신으로 책임을 돌리려하지마라"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한혜영 건강도 안좋아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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