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의 마스코트 밍키가 새끼를 낳아 엄마가 됐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8회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김하늘은 밍키를 데리고 읍내 병원을 찾았다. 임신이 맞는지 정확히 확인을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이들은 몸이 무거워진 밍키를 데리고 동물 병원을 찾아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밍키는 임신을 한 상태로, 10일에서 20일 사이 엄마가 된다.
이에 옥택연은 "신기하다. 분명 작았을 때 봤는데 어느 새 커서 또 다른 아이를 낳는다니 신기하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지만 밍키에게만큼은 정을 쏟아 부었던 옥택연은 밍키에게 주기 위한 닭가슴살을 장만해 특식을 만들어줬다. 또 이서진과 김광규는 밍키가 편하게 지낼 수 있게 울타리를 새로 만들어줬다.
특히 이날 '삼시세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낳은 새끼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눈도 뜨지 못한 밍키의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서진은 "이래서 애 낳으면 계속 옆에 있는 거구나"라 말하며 '아빠 미소'를 지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삼시세끼 밍키 임신에 일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밍키, 정말 엄마되는거야?" "삼시세끼 밍키 예고편보니 더 기대된다" "삼시세끼 밍키 새끼에 옥택연, 이서진 정신 못차리네" "삼시세끼 밍키야 수고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