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전인지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가운데 최근 맹기용 셰프를 응원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전인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님 잘생기셨네요... 맹모닝 아쉬웠지만 앞으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맹기용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인지, 맹기용 응원글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전인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도 고와라" "전인지-맹기용 둘 다 흥해라" "전인지-맹기용 짱" "전인지, 맹기용 셰프 팬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양희영(26·7언더파 273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81만달러(약 9억1500만원).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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