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썸남썸녀' 이보영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아침까지 술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14일 SBS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이 그간 데이트를 해온 이보영에게 고백하며 마음을 전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
이보영은 심형탁의 연락을 자주 기다리고 더 많이 만날 수 없었던 것에 아쉬워하며 "좋은 선후배로만 지낼 수 있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연락 못 드리고 개인적인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다. 찾아뵙고 내 뜻을 밝혔어야 했다. 오빠 동생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촬영이 끝난 후 심형탁은 PD에게 전화해 술을 사달라고 말했고 이 말이 녹음된 것을 알고는 화들짝 놀랐다.
심형탁은 "PD와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술 마셨다"고 고백했고 김지훈은 "이건 너무 리얼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썸남썸녀' 심형탁, 이보영에 고백 거절 당한 후 술 마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썸남썸녀' 심형탁, 이보영한테 정말 진심이였구나" "'썸남썸녀' 심형탁-이보영 둘이 잘 어울리던데 안타깝다" "'썸남썸녀' 심형탁-이보영 다시 잘 됬으면 좋겠네" "'썸남썸녀' 심형탁-이보영 한번 더 만나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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