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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가슴아픈 짝사랑 어쩌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해우 포옹

김민수, 가슴아픈 짝사랑 어쩌나··· ‘그래도 푸르른 날에’ 송하윤·이해우 포옹

등록 2015.07.15 09:4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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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날에' 김민수가 송하윤과 이해우의 깊어가는 사랑을 지켜보며 괴로워 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날에' 김민수가 송하윤과 이해우의 깊어가는 사랑을 지켜보며 괴로워 했다 / 사진= '그래도 푸르른날에' 영상캡처


김민수가 송하윤과 이해우의 깊어가는 사랑을 지켜보며 괴로워 했다.

15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는 영희(송하윤 분)와 인호(이해우 분)가 포옹하는 모습을 본 동수(김민수 분)가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영희는 동수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지만 동수는 "나중에 하면 안되겠나.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한데"라고 피한다. 영희는 조금 이상해진 동수의 행동에 의아해할 뿐 그의 마음을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인호는 집안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덕희(윤해영 분)의 침실에서 아버지가 납치된 증거를 찾아보던 중 갑자기 들어온 덕희와 만수(정희태 분)를 피해 숨어있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된다.

덕희는 "만에 하나라도 장부가 장용택(김명수 분) 손에 있는것 같으면"이라고 불안해 하자 만수가 "직접 찔러보는게 낫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만수가 "참 쌍칼을 어떻게 됐어?"라고 묻자 덕희는 "다음주에 출국을 할거래"라고 말했다.

덕희의 방에서 나온 인호는 은아(정이연 분)에게 "쌍칼이 누구야"라고 묻고 쌍칼의 존재에 대해 모르는 은아에게 알아봐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생모에게 버림받고, 아버지도 죽고 없는 본가에서 콩쥐보다 더한 구박덩이로 더부살이를 해야 했던 영희가 10대의 나이에 가족들의 생계와 동생들 학비 때문에 상경, 힘들고 험한 온갖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청춘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매주 월~금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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