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문화 알리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CJ푸드빌은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이 4년간 내방 고객만 1000만을 훨씬 웃돈다며 이에 따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월드는 외식, 요리, 쇼핑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업계 최초의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지난 2011년 7월 제일제당센터점(1호점)을 열어 국내 IFC몰점, 포항점 외 해외 2개점(중국 베이징 리두점과 치안먼점)을 운영 중이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은 퇴계로5가에 위치해 동대문, 명동, 남산 등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도심 속에서 한국의 식문화와 CJ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이점으로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포함한 외국인 고객 비중이 10%가 넘는다.
특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식음료 시설과 함께 N서울타워와 연계해 외국인의 주요 동선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4주년 기념 행사로 18일 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백설 요리원’에서 CJ E&M과 협업해 ‘삼시세끼 장칼국수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푸드월드 반주현 셰프의 진행으로 우리밀 밀가루로 만든 칼국수를 이용해 TV속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이 만들었던 장칼국수 메뉴를 직접 배워보는 자리다.
제일제당센터 지하 1층에 입점한 외식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빕스는 복고풍 스테이크로 인기 높은 ‘1997 스테이크’를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비비고는 ‘닭강정’을 40% 할인한다.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는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탕수육 등 단품 요리(작은 접시)를 무료 제공하며 프레시안 브라세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레시안 브라세리, 로코커리, 비비고, 빕스버거 4개 매장에서는 하이네켄 맥주 2잔 이상 주문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여행가방, 랩탑가방, 비치타올,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또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 매장에서 4X4 빙고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각 매장 별 2만원 이상 구매 혹은 특정 매장 4회 이상 방문 시 참여 가능하다. 빙고판을 완성하면 햇반, 약고추장, 파스타 소스 등이 담긴 럭키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국내뿐 아니라 유커 등 외국인들에게도 사랑 받는 복합외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