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의 그녀’ 장소연, 과거 방송 발언 속 그 사람이 바로···

배우 곽도원의 그녀가 된 ‘안방극장 신스틸러’ 장소연이 발언이 뒤늦게 화제다.

두 사람의 열애는 17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이후 곽도원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했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장소연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도 그 상대방이 아직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있음을 전했다. 이유를 묻자 “내가 너무 적극적이라서”라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장소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면서도 “결혼을 앞두고 있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추격자’ ‘황해’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