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신민아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KBS 월화극 '오 마이 갓'에서 호흡을 맞춘다. 17일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신민아가 KBS '오마이갓'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역시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특히 소지섭은 2013년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만에, 신민아는 2012년 '아랑사또전' 이후 3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어린 시절 인연을 지닌 두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사랑과 건강을 찾는다는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다.
'소지섭 신민아' 오 마이 갓서 호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지섭 신민아, 둘이 진짜 사겨도 어울릴 듯" "소지섭 신민아, 완전 기대된다" "소지섭 신민아, 벌써부터 두근대" "소지섭 신민아 케미 짱"등으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한 의류 화보의 광고영상에서 소지섭-신민아는 흰 셔츠 커플 룩을 입고 사막에서 키스를 나누는 달달한 장면을 연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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