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태훈이 모든 사실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마지막회에서는 언론에 진실을 밝히는 최재호(김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호는 서정은(김사랑 분)에 "미안해, 널 진심으로 사랑했어"라고 말했고, 재호와 정은은 이별하기로 했다.
이후 재호는 기자를 만나 정은과 지은호(주진모 분)의 사랑이 진실이며, 자신이 과거 정은에게 범한 잘못을 털어놨다. 재호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은호의 자서전은 불티나게 팔렸고 모든 사실이 알려졌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4일부터 '라스트'가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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