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아빠 송일국이 지난번 실패의 쓴맛을 봤던 캠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7회에서는 ‘어바웃 타임’이 방송됐다. 이중 대한-민국-만세는 아빠 송일국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준비물로 캠핑 재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삼둥이의 캠핑은 시작부터 어긋나기 시작했다. 아빠 송일국이 미처 된장과 고추장을 준비하지 않은 것. 더욱이 계속 몰려드는 모기떼로 인해 삼둥이는 각각 세 개의 모기 채를 휘두르며 모기와의 전쟁을 벌여야 했다.
이에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에게 "아빠 차 타고 (빨리) 도망가요"라고 속삭여 텐트 친지 한 시간 만에 후퇴했던 지난 캠핑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나 이제 부쩍 큰 삼둥이는 아빠를 구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여기에 원조 먹방키드 삼둥이는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먹을 거리를 폭풍 흡입하며 특유의 귀요미 포스 포텐을 터트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요미들 캠핑가서 신났겠네. 신난 삼둥이 벌써 보고 싶다”, “삼둥이로 힐링하고 힘든 일주일 버티는 중 삼둥이 내꺼 하 자 사랑해”, “삼둥이 먹방 볼 때마다 기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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