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野, ‘국정원 파동’ 긴급현안질문 추진키로

野, ‘국정원 파동’ 긴급현안질문 추진키로

등록 2015.07.20 09:47

문혜원

  기자

공유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사용 의혹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추진키로 하며 국정원을 전방위로 압박하기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오후 늦게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비롯해 원내외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긴급현안질문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을 불러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원에서 해킹 프로그램을 관리해왔다는 임 모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경과 임 씨가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자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개최 역시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의혹에 대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결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