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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진료재개 첫날 환자 1500명 방문

삼성서울병원 진료재개 첫날 환자 1500명 방문

등록 2015.07.20 19:27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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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부분폐쇄를 끝낸 삼성서울병원에 1000명이 넘는 외래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진료를 재개한 첫 날인 2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병원을 찾은 재진 외래환자가 13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분폐쇄 기간 외래 환자 수(800여명)보다 2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이날 신규 입원 환자도 29명이 추가돼 이 병원의 입원 환자 수는 총 344명으로 집계됐다.

재개원 이틀째인 21일에는 환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병원 측은 이날 재진 예약환자가 3230명이어서 첫날보다 2배 이상 많은 환자가 병원을 찾을 것으로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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