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가 가장 싫었던 게스트로 개그맨 후배 이휘재를 꼽아 폭소케 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4주년 특집 힐링 감상회'에서는 각각 4년과 2년 반 동안 MC를 맡아온 이경규와 성유리의 마지막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특별MC로 출연, 이경규에게 "가장 힘들었던 게스트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힐링캠프' 이경규는 "가장 가슴 졸이고 싫었던 게스트는 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경규는 이휘재를 향해 "친해서 비밀을 많이 알고 있다"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힐링캠프' 이경규, 이휘재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경규, 이휘재 친하구나" "'힐링캠프' 이경규, 이휘재 예전에 정말 잘나갔었지" "'힐링캠프' 이경규, 이휘재 둘이 나이차이가?" "'힐링캠프' 이경규, 이휘재 우정 변치 않길 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가 게스트와 소통을 하는 구성으로 바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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