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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금 가격 하락했으나 온스당 1109.70달러에 거래

5일 연속 금 가격 하락했으나 온스당 1109.70달러에 거래

등록 2015.07.21 20:13

수정 2015.07.21 21:12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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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21일 금 선물 가격은 20일 뉴욕에서 2% 하락해 온스당 1109.7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이날 앞선 아시아 거래에서는 하락 폭이 한때 4.6%에 달했다.

금 가격 하락으로 은과 백금, 팔라듐도 동반 하락했다. 현물 백금 가격은 5일 연속 밀려 온스당 942.49달러로 떨어져 6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팔라듐 가격은 한때 온스당 593달러까지 떨어져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밀렸으나 이후 606달러로 회복했다. 은가격은 0.7% 떨어진 606달러로 마쳤다.

국제 금시세는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로 바로 오르기 시작해 지난 2011년 8월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저금리 정책과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 조치로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며 온스 당 1900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계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 투자자들이 금을 보유할 매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달러의 강세가 금 시세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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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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