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배우 신세경이 깜짝 등장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이 26일 오후 진행됐다.
이날 김영만 방송에 신세경이 깜짝 등장해 김영만이 놀랐다. 김영만은 당초 막내 작가가 등장할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신세경이 나타난 것.
김영만은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 하며 신세경과 반갑게 포옹했다. 김영만은 "내가 세경이라고 해도 되나?"고 했고 신세경은 "그럼요"라고 했다. 김영만은 "많이 예뻐졌다"며 크게 반가워했다.
9살에 김영만 옆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세경은 이날도 당시 입었던 옷과 똑같은 복장으로 등장해 김영만의 향수를 자극했다.
김영만은 "나는 많이 늙었는데 세경이는 많이 예뻐졌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신세경 깜짝 등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신세경 보고 또 한번 감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신세경 극적 상봉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신세경 만남 훈훈하네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신세경 향수 자극"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각 김영만의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 볼까요?', 김구라의 '트루 Man's 스토리', 이은결의 '픽션TV', 김남주의 '배워서 남주기', 황재근의 '왕실 디자인 스쿨' 등을 주제로 방송을 이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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