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사실상 종식된 상황을 맞아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의 일환으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유력 언론매체 언론인 150여 명을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과 강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자원을 여행하게 된다.
또 관광공사는 이들을 통해 메르스 이전의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 한국의 모습을 중화권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이번 대규모 초청행사를 통해 한국여행의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방한상품 개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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