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두부와 어묵, 식용유지를 제조·판매하는 모든 식품제조·가공업체(1365개)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지방자지단체가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식약처는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경고서한문을 교부해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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