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일 구로다 총재는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금융정책은 소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해 올 가을 추가 완화 관측을 부정했다.
구로다 총재는 또 “현재 물가의 기조는 착실히 개선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한동안 물가 상승이 억제돼 왔지만 금년도(2015년 4월∼2016년 3월) 후반기부터 상당한 속도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구로다 총재는 “올해와 내년 7% 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충분히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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