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에선 MC 김제동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갖고 싶은 남자’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개리는 깜짝 출연한 이광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런닝맨’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광수를 처음 만났고, 하하랑 저랑 광수랑 셋이서 친해지기 위해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어 “다음 날 일어나보니 제 차의 옆문, 심지어 차 천장에도 오바이트 자국이 있었다. 광수도 놀래서 옷을 막 벗어서 (오바이트를) 닦았다”며 이광수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밖에 이날 개리는 ‘월요커플’ 송지효와 깜짝 전화 통화로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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