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수요미식회 하차 확정?···tvN “사실 확인 중”

수요미식회 하차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 사진=뉴스웨이DB

개인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강용석의 방송 하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오는 5일 진행되는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 강용석이 불참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녹화에서도 강용석은 출연자 명단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강용석은 지난 7월 23일 녹화에서도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요미식회’ 방영 채널인 tvN 측은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용석이 출연 중인 JTBC ‘썰전’과 TV조선 ‘강적들’,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등 다른 프로그램은 아직 하차 논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용석은 최근 한 여성 블로거와의 불륜 관계에 있다는 루머에 휘말렸고 현재 이에 대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