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38)과 중국 유명 여배우 유역비(27)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5일 중국 현지매체들은 "유역비와 송승헌이 연인이 됐다"라며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으며, 송승헌은 다음날 이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
또 유역비의 어머니와 외가 식구가 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며 이미 몇 차례 만남을 가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중국 팬은 두 사람이 영화 프로모션 후 식사자리에서 나란히 앉아 저녁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 매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유역비 열애설에 일부 네티즌들은 "송승헌-유역비 열애설? 대박" "송승헌-유역비 열애설 사실이라면 너무 잘 어울림" "송승헌-유역비 열애설, 요즘 영화 개봉때문에 바쁜데 무슨 소리야" "송승헌-유역비 열애설, 선남선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둘은 중국 베스트셀러 '제 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이재한 감독의 멜로 영화 '제 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또 송승헌은 오는 13일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한국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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